사랑은 소통이다.

500. 자존심에 사로잡혀 사랑할 때에도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보다 열정을 쏟아 낼 방법에 몰두하는 사람이 있다.

<출처:인성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라로슈푸코 지음>

 

=>햇살나그네 노트

TV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연애, 즉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보게 된다.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문제가 있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해서 제보하는 사람들인데 거기에는 사람보다는 사랑 그 자체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온다. 사랑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아끼고 이해하고 주는 것을 전제한다. 사랑은 결과를 위한 것이 아니고 과정이고, 방법보다는 순간순간의 감정의 교류이고 소통이다. 사랑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