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다른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평온과 위안을 찾지 마라 행동할 때는 기꺼이, 신속하게 하되 공공의 이익을 염두에 두라. 심사숙고하되 우유부단하지 말고, 감정은 가식적이지 않도록 지나친 칭찬을 삼가라. 수다쟁이는 되지 말며, 참견하는 것을 피하라. 삶의 전쟁터에서 퇴각의 신호를 기다리며 기꺼히 최후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 군인처럼 자신의 자리에 굳게 서 있되 자신의 명예를 스스로 드러내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 속에 기쁨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므로 외부의 도움을 청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평온과 위안을 찾지 마라. 우리는 반드시 스스로 일어서야지, 다른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서는 안된다.

마음을 누일 곳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누일 곳이 필요하다. 몸이 아닌 마음이 누일 곳이. 물론 그 공간은 물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가슴에 품고 있는 고민을 종종 타인에게 털어 놓은 것도 어쩌면 이런 이유 때문인지 모른다. 고민을 해결하려는 목적보다는 마음을 쉬게 하려는 목적으로 말이다.

꿈이 있는 자에겐 노래가 있다. 시를 낭송하라 입 밖으로 소리 내는 것, '낭송'의 힘이 세다. 그냥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귓가에 들리는 자신의 상기된 음성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행동하게 만든다. 특히 정교하게 다듬어진 보석 같은 시어들은 이성이 지배하는 의지나 판단을 넘어 감성에 호소하기 때문에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고, 머릿속의 어지러운 생각들까지 말끔히 정리해 준다. 가슴을 뛰게 한다. 행복을 이끄는 힘(작가 강헌구님이 자주 읽고 외우는 애송시) 누군가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껄걸 웃으며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해보기 전에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그는 일에 착수했다. 얼굴에 여전히 희미한 미소를 띤 채 근심이 있다 해도 숨겨버..

현재라는 마법의 돌을 놓치지 마라 끝까지 가야 한다거나 끝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마라. 당신이 시작한 일이니 당신이 끝낸다는 아집에도 사로잡히지 마라. 벌판은 너무 넓고 험산은 너무 켜켜이 늘어서 있다. 갈 수 있는 만큼만 가라. 할 수 있는 내에서 최대한을 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는지, 오직 그 한 가지만을 고민한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진정 행복해지기 원한다면 현재에 지나가고 있는 모든 것들을 곱씹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바보스럽게 아직 손아귀에 잡히지 않는 시간들 속에서만 방황하지 마라. 이미 손안에 들어온 시간, 당신에게 실제 허용된 유일한 시간은 현재뿐이다. 내일이 다가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지 마라. 자칫 일생 동안 환영만을 좇는..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가세요 뒤돌아보고 삶을 헛되이 보냈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가세요. 해온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또 다른 삶을 바라지 않도록 살아가세요. 정직하고 충만하게 살을 살아가세요. 살아가세요.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고난을 겪는다. 중요한 것도 있지만 무가치해 보이는 것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우리에게 배워야할 교훈이다. 우리는 선택을 통해 그것을 배운다.

살아갈 힘 이제 안 된다고 생각할 때에도 언제나, 어디선지 모르게 한 줄기 작은 빛이 비쳐온다. 그 작은 빛을 바라보면 다시 용기가 솟구친다. 그리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긴다. 우리가 성장하는 데 특별한 스승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삶의 스승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나탄다. 아이로, 말기 환기로, 청소부로..... 세상의 그 어떤 학설과 과학도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의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

절정보다 아름다운 것 절정보다 아름다운 건 절정으로 치닫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송나라 때 시인 소웅은 이러한 이치를 멋들어지게 노래했다. '좋은 술 마시고 은근히 취한 뒤 예쁜 꽃 보노라. 반쯤 피었을 때."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순간 우린 살아가는 동력을 얻는다. 어쩌면 계절도, 감정도, 인연이란 것도 죄다 그럴 것이다.

감정 조절을 위해 구별해야 할 것들 인지 행동 치료의 관점에서 봤을 때 세상은 사건, 생각, 감정, 행동으로 나뉜다. 사건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감정을, 감정이 행동을 만들어 낸 것이다. -사건:아내가 임신했다. -생각: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감정:불안함,초조감 -신체반응:불면,가슴 두근거림 -행동: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음 =>대책:내일 아침부터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검색해보자. 이처럼 사건과 생각, 행동을 감정과 구분하는 행위는 마음을 안정시킨다. 감정이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시점과 관점을 분류해야 한다. 과거에 느낀 감정은 어땠고, 현재는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거기에 하나 더해, 이..

업무가 권태롭게 느껴진다면 어떻게 할까? 업무에 권태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충돌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는, 성취에 대한 갈망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충돌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상황에 권태로움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한다. 두 번째는, 우수한 직원이 되겠다는 욕심과 좋은 가정 구성원이 되겠다는 소망이 충돌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업무로 인정도 받고 싶고 가정의 행복도 챙겨야 하니 수많은 직장인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고민에 빠져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관심에 대한 욕구와 자존심을 지키려는 마음이 충돌하는 것이다. 타인의 관심을 갈망하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싶어 하지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안전지대로 몸을 숨겨 버린다. 회사에서 가장 불행하고 제일 ..

이중적 성격의 늪에 빠질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습성이 있다.우리는 생활 속에서 늘 자신의 외모와 재능, 지위, 재산 등을 남과 비교하곤 한다. 이 넓은 세상에서 수많은 뛰어난 사람들과 비교 하다 보면 어떻게 해도 당신은 자신의 부족한 점난 발견할 수밖에 없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이런 부족한 점에 대해 정확히 대면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열등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이중적 성격의 늪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이중적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1.자신의 부족한 점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2.'나는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암시한다. 3.성공의 경험을 꾸준히 늘려 나간다. 4.자신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5.닫힌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