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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모든 건 내 선택, 태도의 문제

햇살나그네 2021. 10. 13. 07:00

 

 

모든 건 태도의 문제입니다.
내가 뭘 믿을지 스스로 선택한 거예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선택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나를 가로막는 일, 계속 내 역할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은 나 자신이 선택한겁니다.

모두 내 선택이에요. 모두 나의 몫입니다.
'지금의 나는 인생에서 내가 했던 선택들로 이뤄져 있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로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신감의 필수요인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만일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괜찮게 느낄만한 일을 해보세요.그러고 나서 그 일을 하고 또 해보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겨날 겁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형성된 자아상과 자신감이 반드시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일=나 자신' 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만일 그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내가 아닐까요? 내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내 사업이,
내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가,
내 집이나 가족,자녀가 나라는 인간을 규정한다면 그런 것들이 사라졌을 때 나는 과연 누구일까요?

자아상을 외부의 것과 연결시키면 언젠가 직장을 잃고,자녀들이 떠나고, 배우자가 죽었을 때 나 역시 일부가 죽게 됩니다.

<출처:웨인 다이어의 '인생의 태도' 중에서>

 

 

 

photo by pixabay.com



=>햇살나그네 노트:
많은 사람들이 타고난 팔자인 사주나 관상이 많은 부분의 삶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살다보니 대부분은 내 선택과 내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경우는 40이 넘어서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 전에 누군가가 내게 얘기했거나, 책에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없지만 너무 늦게 알았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젊은 시절에 친구나 동기들, 대부분의 남자들이 잘 하는 술, 담배, 운동등을 못하는 것으로 열등감, 소외감을 많이 느끼며 살면서  스스로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은 떨어졌습니다. 뒤늦게 40대에  나에게 다른 재능이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그걸 깨닫기까지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내 선택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이 가르키는 것을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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