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정류장

《좋은 글》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햇살나그네 2021. 10. 16. 07:00

 

 

우리의 내면에는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의 근원적인 감정이 자리 잡고 있지만, 사실은 사랑 또는 두려움만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느끼는 동시에 두려움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그것들은 반대되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있는 곳에 사랑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차지할 자리가 없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동시에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둘 중 어느 쪽에 설 것인가 결정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 낸 두려움들은 과거나 미래 중 어느 하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랑만이 현재의 감정입니다. 실재로 존재하는 유일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뿐이며, 사랑만이 유일하게 실재하는 감정입니다. 현재 일어나는 감정은 사랑뿐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항상 과거에 일어난 어떤 경험이나 일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미래에 일어나리라고 여겨지는 어떤 일들을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현재를 산다는 것은 두려움이 아닌 사랑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서 사는 것, 그것이 인간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마음으로써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으로 채울 때, 두려움을 걷어 낼 수 있습니다.

 

<출처: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스 케슬러 지음) 중에서>

 

 

 

photo by depositphotos.com

 

==>햇살나그네 노트:

두려움은 과거나 미래와 관련되어 있고 사랑은 현재에 존재한다.

자신을 사랑하면 두려움을 걷어낼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너무너무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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