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행복의 중요한 열쇠이다.

기쁨,환희,열정,희망,기대감,사랑,존경,성취감,자부심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수없이 많다.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힘은 바로 감사의 마음에서 나온다.감사는 모든 긍정적인 감정이나 삶에서 단연 최고의 힘을 가지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고귀한 미덕일 뿐 아니라,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다.'라고 마르쿠스 키케로(로마의 정치가)는 말했다. 감사는 행복의 중요한 열쇠이다. 감사는 행복을 전하는 강력하 메신저이다.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은 깊은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그러한 감정과 에너지를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 누구나 감사한 마음을 갖는 순간, 가장 행복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감사란 무엇인가? 감사는 인간만이 느끼는 고유한 영적 체험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인 감사에 대한 의미는 중요하다.

<감사의 효과>의 저자 존 디마티나는 '감사는 고마움,가치인정,축복을 의미한다.' 라고 정의했다. 놀라운 통찰이자 선명한 정의다. 그러나 나는 더욱 폭넓게, 동서양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차원에서 고마움,공경,은혜라고 설명한다.세상 사람 모두가 발아들일 수 있는 감사의 개념을 찾으려 노력하다가 얻은 결과이다.

감사는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무엇인가에,누군가에게 또는 어떤 상황에서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감사의 출발이다.고마움이란 감정은 무엇이든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어떤 혜택을 입었거나 즐거움을 느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다.그러므로 고마움을 느끼면 느낄수록 내 인생에 더 많은 혜택과 손길이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은 매우 좋은 감정 상태이다.감정을 표현하면 마음은 한결 행복하다. 그래서 감사는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느낀만큼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에너지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저:행복은 어떻게 오는가,문은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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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반대는 불평,불만,서운함,원망,무시,불인정 이런 감정들이라는 생각한다. 사람들은 상황이 좋을 때나,기분이 좋을 때는 감사한 마음을 갖기가 쉽다.그러나 상황이 어렵거나 힘들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가 어렵다.불편한 마음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이것이 생활화되거나 습관이 되버리면 행복한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바꾸려면 연습이 필요하다.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

퇴직후 새 직장에 근무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나는 어른이고 직생생활을 30년 넘게 했고,관리자도 했고,공부도 할 만큼 했고 그래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 속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젊은 직원들의 사소한 행동들이 거슬리는 것이 많았다. 그것을 무시해야 한다고 다짐해도 쉽게 되지 않았다. 젊은 직원들은 내게 잘 보여야하는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나는 상사도 아니고,진급을 하지도 않는 특정직이고, 근무 만료가 되면 떠나는 사람이므로 그들의 관심에는 내가 거의 없다.그런 서운함,무시,불인정이 자존심 상하는 것이다. 그런 감정, 생각, 습관을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결국, 답은 감사하는 마음에 있었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다 말을 하게 된 것이다.간식 먹을 때 챙겨주거나,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주는, 출퇴근시 일부러 와서 인사해주는 그런 사소한 것 모든 것에 감사하며, 출근하는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는 만큼,감사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행복해 진다.

photo by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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