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봐 주자 먼저 나를 바라봐 주자. 사람은 자신을 알아갈수록 편안하고 자유로워진다. 나를 바라보면 나를 알아가게 된다. 혹 새로이 알게 된 나 자신이 맘에 들지 않아도, 부족해도 그대로 나로서 인정해 주자. 그동안 수고했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인정해 주자. 그리고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그 상처를 싸매 주자. 힘들었을거라고, 그리고 이젠 지난 일이이라고 위로해주자.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을 이해해 보도록 하자. 그에겐 그 몫의 상처가 있어 나를 아프게 했던 것이라고 말이다. 그를 용서하고, 이젠 내가 그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자. 그는 부모님일 수도 있고 남편이나 아내일 수도 있다. 그들의 아픔을 바라보고 그들을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해 가자. 나는 과거에 발목 잡혀 고통 받는 존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