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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

《좋은 시 감상》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

행복 정류장 2021.07.31

그 때는 안 좋고 지금은 좋은 두 가지

인생은 단거리 뛰기가 아니라 장거리 걷기다.이런 말은 젋었을 때는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은 말이다.그런 말들은 참 많다.세월이 흐르면서 자기가 느껴봐야 가슴으로 이해되는 인생사다.이런 말들은 인생을 살아본 어른들이 많이 하게 된다.젊은이들에게는 잔소리가 되고,그런 말을 많이 하면 꼰대가 된다.그래도 젊었을 때 들어본 사람들이 그걸 빨리 깨닫게 된다. 쓴 약이 몸에 좋다.그래도 너무 지나치면 독이 되기도 한다.그래서 적당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젊었을 때,그 시절에는 술을 잘 먹어야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이었고,담배를 피워야만 영업을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했다. 지금은 상상이 안가지만 내가 원하면 술자리는 언제나 있고,사무실 책상에는 접대용 재떨이가 반드시 있었다.영업이나 세일즈를 ..

일상의 행복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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