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쉽게 협조를 구한다 상대방이 너무 바빠 보여서 또는 거절당할 것이 드려워서 좀처럼 협조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협조를 구할 때 상대방은 그 요구를 들어주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자주 잊는다. 협조를 구하는 것이 오해려 정을 끈끈하게 한다는 사실마저도 잊는다.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표정만으로도, 눈빛만으로도 자신의 모든 생각이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해질 거라는 기대를 한다면 큰 오산이다. 가가운 사이일지라도 말을 하지 않으면 속마음을 알아차릴 수 없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특히 부탁이나 협조를 구할 때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다소 이쉬운 소리를 한다고 해서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탁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더 큰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