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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3

《좋은 시》내가 너를

《좋은 시》내가 너를 -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으니까. =햇살나그네 노트: 짝사랑 해 본 사람은 다 알 수 있는 마음입니다.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수 있으니까.'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사연이야 다 다르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쌍방통행이 아닌 일방통행의 아쉬움은 있어도 행복하다면 좋은 추억이 될거니까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합니다.

행복 정류장 2021.11.08

《좋은 시》살며 사랑하며 그리워하며

살며 사랑하며 그리워하며 ㅡ김정우 하루 이틀 사흘 삼백육십오일 중의 오늘도 당신을 만나고 생각과 마음과 에너지를 말과 몸짓과 표정으로 함께 함을 나누고, 때론,당신의 선한 눈매와 진실한 찬사와 자잘한 배려와 땀 절인 열정에 감동하고 , 가끔은,뼈가 들어 있는 말과 너무나도 당당한 웃음과 일부러 외면하는 낮설음과 진실한 과거를 배반하는 단절에 절망하고, 어느 짧은 순간에 내가 해야했던 말과 표정을 놓치고 후회하고, 지난 어느날 당신이 했던 말과 몸짓이 샘물같은 맑고 깨끗한 정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아무에게도 말 할수 없는 아픈 마음을 담고 당신 곁에 서성이다가 그냥 퇴근해버린 그 저녁 무거운 걸음걸음을 세고, 잠 못이루며 썼던 편지를 주머니에 오랫동안 담고 다니고 하루 이틀 사흘 삼백육십오일로 쌓이는..

일상의 행복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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