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수레바퀴 안에서 3 해야할 일을 했고 긍정했다. 아주 짧은 동안만 피는 꽃도 있단다. 봄이 온 것을 알리고 희망이 있음을 알리는 꽃이기 때문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꽃이란다. 그리고 그 꽃은 죽는다. 하지만 그 꽃은 해야할 일을 했단다. 나는 고통을 그냥 긍정했다. 그러자 그 고통이 사라졌다. 그리고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다. '눈물의 강에서, 시간을 친구 삼아라.' 행복 정류장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