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책》 아이들의 물장난
한 순간, 물방울 되어 멈춰버렸어요.
손녀는 물방울이 멈춰있길 바라지 않아요.
할아버지를 적시고 자신을 적시고
잔디가 물바다가 되어도 상관없어요.
쉬지도 않고 신나게 물장난하는 시골이
이 순간이 그냥 좋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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