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책》 길 위에서
길을 걸으면
생각의 길이 생긴다.
시간의 기억들이 내가 걸어 온
길을 따라 온다.
지나간 시간의 길 위에 있던
그 때의 내가 보인다.
치열했던 삶의 측은함보다
지금 이 길을 여전히
걸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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