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늘 거기 있다고 당연시하지 마라
우리는 가족들이 베푸는 친절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나중에 감사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언잰가 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맙다는 표현을 미루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 가족이라도 언제까지 같이 있을 수 없다. 누구나 언제가지 같이 있을 수는 없다. 누구나 언젠가는 헤어지며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당연시 여기는 태도를 감사의 마음으로 바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금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다시는 못 만날 사람처럼 바라보면 모든 것이 자르게 느껴진다.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가족들의 웃음, 잔소리나 부탁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진다. 가끔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자. 그리하여 그동안 잊고 지낸 감사함을 찾아보자.
<출처:이민규 박사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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