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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 3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자 우리나라 백세인들의 경우를 보면, 하루 세끼 각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음식을 매일 꾸준하게 섭취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백세인들은 식사시간만 규칙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의 식습관 패턴 또한 매우 규칙적이다. 식사량에 있어서 개인차는 있지만, 저마다의 양은 항상 일정하다. 백세인들의 식사량은 마치 자로 잰 듯 일정하다. 예를 들어 낮에 손님을 대접하느라 간식을 먹었다면 저녁식사 때는 어김없이 낮에 먹은 간식 양만큼 덜어내고 드실 정도다. 움직이는 양에 비례해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셈이다. 세끼 식사의 양도 정확하게 지킨다. 그저 규칙적으로 양을 정해진 먹는 것! 간단명료한 진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백세인들의 건강 가름침이다.

행복 정류장 2022.06.03

헤어지는 것도 관계의 일부다.

헤어지는 것도 관계의 일부다. 더 좋아하는 사람과는 더 많은 시간을 나누고 싶고, 천생연분인 짝은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헤어짐은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부부가 그렇고, 가족이 그렇고, 사랑하는 친구나 이웃이 그렇다. 그러나 결국에는 모두 헤어진다. 죽음이라는 엄숙한 과정의 이별도 있겠지만,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한 헤어짐도 얼마나 많은가. 그것은 만남의 의미 속에 시간성이 들어 있고, 그 시간성은 헤어짐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헤어짐의 원리를 통해 삶이라는 공동선을 지켜내는 것이다. 이 모든 헤어짐을 덧없고 슬픈 감정으로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그 헤어짐의 과정조차도 관계의 일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헤어지는 순간까지..

행복 정류장 2022.06.01

공부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공부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노화에 따라 기억력과 학습능력은 저하될 수 없다. 그러나 활발한 지적 할동은 시냅스 연결망을 증가시켜 창의력과 종합적 판단력을 발달시킨다. 또한 뇌의 지능과 사유능력이 발달하면 위험회피반응, 혈관반응, 대사제어기능 등 생명체의 수명 유지에 필요한 신경계의 기능들도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쉬지 않고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이는 사람은 100세가 되어도 5,60대 못지 않은 정신적 젊음을 유지한다. 그만큼 노화란 개개인의 노력과 생활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달리 할 수 있다. 언제나 쉼 없이 머리를 써서 삶에 적응해가는 것, 이것이 장수의 필요충분조건이다. 시간적으로는 '언제나 계속 쉼 없이'라는 현재진행형이 요소가 장수의 충분..

행복 정류장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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