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행복은 밖에서도 안에서도 온다 심리학자이자 연구자로 살아온 나는 개인이 일과 가족, 사회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더 잘 살아갈수 있게 해주는 자원들이 분명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내적 통제감, 느낌과 감정의 인식, 감정 절제, 성취동기.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능력 등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김정을 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은 우연이나 운에 기대지 않고 자신에게 의지해 살아간다. 강한 동기가 있고 설정한 목표를 열정적으로 찾을 추진력이 있을 때, 인생에 닥친 문제들을 적극 풀어가려는 자세를 가질 때, 진실을 말할 수 있고 필요한 것을 명확히 표현할 때, 일이나 연인, 가족을 통해 구축한 여러 인맥과 관계 속에서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은 더 행복하거나 주관적인 ..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하리라! 행복의 구성은 기쁨,보람,유익이라했다. 기쁨은 즐거움이다.(헤르메스 김 지음)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물고기는 물이 있어야 살고 사람은 기쁨이 있어여 사는 법이오.' 무엇을 하든 즐거움을 얻어야 우리는 행복하다. 즐거움과 기쁨이야말로 우리 삶의 에너지다. 보람은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고 의미를 찾는 데서 나온다. 뿌듯함은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고 삶을 풍요하게 한다. 유익은 무엇이든 나 이외의 존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한 이유이며, 우리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영적인 메시지를 준다. 행복은 바로 기쁨,보람,유익이 함께 하는 삶이다. 인생은 그러한 과정이 연속이고, 우리는 그 과정 자체를 음미하고 즐길 수 있을 때 깊은 행복감을 ..

시간을 나누면 서로 행복해진다 시간을 나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 나의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시간을 내어 준다는 것이 뭐가 어렵겠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유치원 시절부터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처럼 귀한 것은 없다. 나는 가끔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마음은 늘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찾아오지 못했어요. 생각은 늘 있는데 좀처럼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 어찌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형태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그렇게 바쁘게 시간을 쪼개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온전히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젠가 후배가 찾아와 30분 정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돌아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선배님,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