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손녀가 학교에서 시험을 보았다. 답안지를 제출하려가는데 다른 친구들이 애매한 문제의 답이 1번이라고 해서 선생님에게 가는 길에 답을 1번으로 고쳤단다. 자기는 원래 2번 적었는데 정답은 2번이었다고 한다. 아빠한테 한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자신을 믿어야지라고~
우리나라에서는 자기만의 기준을 고집하면 왕따당하는 기류가 있어 무리속에 어울릴려면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혀야 하는 경우가 많다. SNS의 발달로 다른 사람의 보여지는 삶을 볼 수 있어서 상대적 박탈감이나 자격지심을 많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거짓된 나를 계속 포장해가야하는 악습을 낳는다. 모두다 다 그런것은 아니다. 자신의 기준이 맞다고 지키려면 내적 에너지 또는 힘이 강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 맞고 틀린 것을 가릴 줄 아는 현명함이 있어야 한다. 내것이 소중하고 내것이 옳고 내 것이 힘이 있게 하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인생은 자기 만족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애서만, 그래서 남들의 기준에 꼭 맞출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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