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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정값을 높이는 방법

햇살나그네 2022. 10. 19. 07:00

<좋은 글 산책> 행복설정값을 높이는 방법


행복의 40%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일란성 혹은 이란성 쌍둥이의 '행복설정값'을 연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행복설정값이란 고유한 행복의 기준으로, 어떤 사람이 큰 좌절을 겼든 반대로 크게 성공하든 결국 행복지수가 처음의 설정값으로 되돌아가는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몸무게의 설정값과도 같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른 체질'이라는 복을 받아 어렵게 노력하지 않아도 적정 몸무게를 유지한다. 반면, 아무리 애를 써도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 조그만 느슨해지면 체중계의 눈금이 사정없이 올라가는 것이다.

나는 실험을 중시하는 사회심리학자로서 개인의 행복지수를 설정값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한 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 행복은 유전자에 상관없이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충분히 늘릴 수 있었다. 마치 노력으로 체중 조절과 몸매 유지가 가능하듯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도 노력과 결심이 필요하다. 일단 목표를 세우고 너무 많은 생각을 피한다. 사람들하의 관계에 투자하고 용서를 배우며, 몸을 움직이고 영혼을 살핀다. 남에게 베풀고 인생의 작은 기쁨을 받아들이며,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세어본다. 이러한 행동을 매일 연습해서 자신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미주리대학의 켄 셀던과 UC샌디에이고의 데이비드 슈케이드와 함께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에 관한 이론을 세웠다. 요컨대 유전적 설정값은 행복의 50%만을 결정한다. 그리고 환경의 차이 ,즉 부유한지 가난한지, 건강한지 쇠약한지, 결혼했는지 이혼했는지 등에 따라 행복의 10%가 결정된다. 나머지 40%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따라서 누구든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고, 누구든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The keys
=>행복의 50%는 유전적 설정겁이 결정한다.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겨우 10%이다. 그러니 여기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다
=>나머지 40%는 자신에게 달렸다.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처하면 행복지수를 설정갑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출처:책(세상 모든 행복,흐름출판),글(소냐 류보머스키: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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