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정류장

비염치료는 가능한가!

햇살나그네 2021. 7. 9. 14:35

건강한게 가장 큰 재산이고 건강함이 행복이다.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평소에 아픈 데가 없으면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진짜 아프게되면 그때서야 정말 낫기만 하면 좋겠다고 기도까지 하게 된다.그래서 낫게되면 또 잊고 산다.우리는 그렇듯 잊어야 사는 것도 있다.

젊었을 때부터 비염이 심해서 힘들어 했다.처음에는 아침에만 잠깐 안 좋았다가 일에 집중하면 괜찮아졌다.시간이 지나면서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심해졌다.콧물이 계속 흘러서 코가 헐고,코안은 불편해서 숨쉬는 것이 불편하고,그렇에 심해지면 머리도 아프다.그러면 1회용 비염치료제나 진통제,감기약을 먹고 잠을 자거나 누워있어야 할 만큼 심해지게 됐다.그러면 컨디션이 정말 안 좋다.

매일 그런 것은 아니고 안좋을 때는 많이 심하고 며칠동안 괜찮다가 찬공기를 많이 마시거나 공기가 안 좋은 곳에 있게 되면 다시 심해진다.그런 생활을 한지 30년이지났다.코에 좋다는 약초,식품,여러 한의원에서 한약치료,침 치료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도 그 동안 잠시 좋았다가 다시 되풀이를 계속해 왔다.그동안 들어간 비용도 많다.

그래서 급기야 대학병원에 가서 코 관련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나서 결론적으로 세가지 약으로 계속 치료를 하기로 했다.그러기를 3년째다.이제 대학병윈은 안가고 인근 의원에서 1달분씩 약처방을 받아 먹는중이다.코에 뿌리는 약은 코가 막힐때만 사용하는데 이제 코막히는 경우는 적어졌다.나머지 두개는 알약이다.저녁에 자기전에 한 알씩 먹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처음에는 매일 먹다가 이틀에 한번 ,3일에 한번,일주일에 한번,한 달에 한 번, 이렇게 좋아지면 끝에 안 먹게된다고 경과를 보자 했다.

그런데 면역이 생겼는지 다시 매일 먹게 되었다.심할 때는 여전히 심하다.그래서 동네 의원의 의사선생님이 다른 약을 처방해 주었다.매일 아침저녁으로 한 알씩 먹는 것으로.그래서 고민하다가 여러 방식으로 3가지 약을 먹어보다가 방법을 찿았다.평소에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는 의원에서 처방한 약을 먹고,심해지면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약 2가지를 저녁에만 먹는다.그렇게 먹으니 매일매일 코가 괜찮다.

의원 의사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자기가 권해준 영양제로 인해 면역력이 좋아져서 그렇다고 한다.다른 분들도 그걸 먹으니 좋아졌다면서 제게 권한 것이다.그것 때문인지 바꾼 약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비염이 좋아지고 있다.그런데 약은 오래 먹으면 부작용이 다 있게 마련인데 이 약은 간에 안 좋다 한다.빨리 면역력을 키워서 약을 안 먹고도 비염이 나으면 좋겠다.

ㅡ대학병원 처방약
1.씨잘 정
2.싱글레어 정

ㅡ의원 처방약
1.올로프리 정

ㅡ의원 권유 면역 영양제
1.프로폴리스+아연

정확한 의사의 진단에 따른 약처방이 기본이고 다른 사람이 좋다고 나에게도 좋다고 말할 수 없다.그냥 동병상린의 마음으로 좋아지길 바랍니다.


면역력 키우는 영양제

건강한 코(민호)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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