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일희일비하지 마라

햇살나그네 2024. 8. 10. 00:00

금방 좋아했다, 금방 안 좋아졌다 하는 것은 가벼운 돌맹이와 같다. 길가의 돌맹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로 차거나 차가 지나가면서 밟고 가거나 센 바람이나 태풍이 오면 날아 가게 된다. 일희일비하는 사람은 심지가 굳지 않고 바람앞에 촛불 같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소한 것에 흔들린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철학이나 가치관이 없거나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흔들림없는 편안함을 유지하는 큰 그릇과 큰 바위같아야 한다. 그릇의 물은 밖으로 새지도 않고, 바위처럼  든든하게 버텨내는 것처럼 강인함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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