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희딩크 감독은 나는 아직 내가 고프다고 했다.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원하면 이루어 진다. 부족하면 채우기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은 스트레스가 많은 삶이기도 하다. 부족함이 크다고 느끼거나 기대치가 너무 크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기대치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리고 인간은 욕망한다. 좀 더 좀 더........... 그렇지만 가끔은 또는 어느 경우에서는 기대치를 낯주고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삶이 좀더 여유있고, 더 나아가 행복해질 것이 분명하다.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서, 혹은 좋은 운이 열려서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라고 믿어라. 믿어야만 나의 실천이 그렇게 된다. 내가 믿는다면 나의 뇌가 주인이 믿는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이루도록 작동해주는 것이다. 나는 거기에 따르면 된다. 생각은 실천을 낳고 실천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진리를 명심하라. 일상에서 평상심을 유지하여 나의 능력을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다.

사람의 미래 운명은 예측 불가하다. 예측이 가능하다면 인생은 좀 더 아니면 많이 좋아질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무당이나, 사주 관상 타로 등의 힘을 통해 예측해 보고자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미래는 확률이다.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다. 꼭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고 그럴 가능성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을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미래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알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진다. 그러면 대처하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에전에 여러 해 동안 같이 근무하던 부하직원이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발령날것 같다고 했다. 타로를 봤는데 그렇게 나왔다고 했다. 나는 그 직원이 좀 더 오래 있었으면 해서 상부에 근무 ..

길을 가거나 세상을 살다가 막다른 골목이나 낭떠러지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처음부터 길을 잘 못들었거나 잘못된 선택을 했을 수 있다. 그런 경우는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수도 있다. 인생은 정답이나 정해진 길은 없다. 앞길을 모르고 미래를 모른채 간다. 그럴 때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온게 꼭 헛수고는 아니다. 사람의 일, 운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기 마련이다. 그럴만한 또다른 좋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순간이 오거든 낙담하지 말고 멈추지 말고 뒤돌아 가지 말고 지금처럼 하면 된다. 당신이 쭉 최선을 다해 해온 일상을 꾸준히 하다 보면 평상심으로 돌어오게 된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무리 하지도 말고, 나태하지도 말고 지금처럼 하다보면 점점 좋아지게 된다. 모든 일은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쌓이고 세월이 흘러야 이루어지는 것이 순리다. 힘들면 조금 쉬었다가 가도 된다. 그리고 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

사람들은 살면서 나보다 남의 이목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말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남의 시선이나 생각을 미리 염두해 두고 잘 보이거나 손가락질 받기 싫어서 하는 인간의 본성이다. 그런데 가족이나 친한 사람 몇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또 다른 사람은 나를 싫어하거나 미워하거나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그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기 보다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시간과 감정을 투자 하는 게 더욱 효율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인데 우리는 그런 자신에게 너무 소홀하다. 격려하고 칭찬해 주고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한다. 목욕할 때도 귀찮아 하거나, 의무적으로 하지말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씻어주..

이 세상에서 완벽한 것은 없다. 사람의 얼굴이 완벽한 사람도 없고, 성격이 완벽한 사람도 없다. 완벽하다는 것은 부족함이 없거나 실수가 없는 경우이다.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부족함이 있고. 세월이 흐르고 성장하면서 그 부족함을 조금씩  채워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우리는 늘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헛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내가 월등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런 경우가 많다.나도 마찬가지로 늘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살아왔다. 그것은 나의 열등감의 발로이기도 하다. 나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부단히도 힘들게 완벽하려고 애쓴것 같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병도 나고 그랬지 않을까 생각한다. 좀 부족하면 어떤가. 부족해도 이해해주고 넘어가면 어떤가?  부하직원들이 나..

하늘이 무심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하늘에게 간절하게 바라면서 기도한다.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바란다. 나뿐아니라 가까운 사람이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고, 큰 병이 낫기를 바라는 등 일상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꼭 이루게 되길 원한다. 살면서 간절하면 이루게 된다는 말은 간절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죽을 힘을 다하여 실천하고 견디고 버티기 때문에 이루어진다고 본다. 물론 하늘의 가호가 있기 때문이다.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이유는 두가 지가 있다. 하나는 내 스스로 간절하다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이 실천하면 나의 뇌와 영혼이 그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뇌와 영혼이 그것을 이루어지도록 하게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간절하게 살면 하늘이 보고 감동하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어떤 일에 대해 우리는 기대를 하며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기대는 나의 운명이 좋게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최선을 다했다면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지만 바라는 것처럼, 기대했던 것처럼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게 현실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은 기대한만큼 꼭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우리는 늘 더 크게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기대하지 않으면서 살 수는 없다. 다만 기대한만큼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크게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않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그리고 이제는 기대치를 낮추자.

모임이나 회의에 가면 조용히 있다거나,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지 않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기운이 없다거나, 자기가 한 좋은 일임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는 앞으로 운이 좋아질 수 없다고 한다. 좋은 운은 열정이 있을 때 찾아온다고 한다. 나의 영혼이 이 사람은 좋은 운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판단해 버린다는 것이다. 어디서든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스스로 의욕을 만들어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그래야 에너지가 생기고 열정이 생기고 운이 찿아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