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사람, 아픈 사람, 상처 받은 사람은 위로가 필요하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속에 있는 감정을 토해내면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화가 약이다. 대화는 관심이고 배려가 있어야 가능하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쉬운 일이 아니라 힘든 일일 수도 있다. 그럴 경우 경청해 주거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 없음이나 몸짓도 대화다.사람이 있는 곳에 대화가 있고, 늘 대화가 필요하다. 진심어린 대화를 원한다. 대화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