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직업이나 경제력보다 건강
스웨덴 남녀 네 사람 중 셋은 자신의 인생이 대체로 또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행복의 크기는 보통 네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졌는데,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관계(배우자,가정생활,성생활), 건강(육채적,정신적), 여가(친구와의 만남,여가활동), 생활수준(직업,경제력)이다. 특히 타인과의 관계가 행복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에 배우자의 유무에 따라 행복의 정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미혼자의 행복지수가 더 낮았다). 직업이나 경제력은 건강보다 영향을 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은 건강해야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행복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병원이나 의료계에서 행복에 관한 연구가 무시되고 있다. 나는 행복연구가 의료 분야에 포함디어야 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은 곧 삶의 의미로도 이어지므로, 의료사회학에서 더 깊고 폭넓게 행복을 연구해야 한다."
<출처:책(세상 모든 행복, 흐름출판),글(악셀 R 푸글-메이어:스웨덴 우프살라대학의 정신두뇌학과 재활치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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