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아이들에게 배운다.

햇살나그네 2023. 4. 28. 07:00

<좋은 글 산책> 아이들에게 배운다.

 
'그때가 행복했지' ,'그 시절이 좋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정 행복했던 시절은 행복이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놀던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아니다. 어린아이들의 행복을 배운다면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 아이들은 행복을 어떻게 느낄까?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리칠 수 있는 것'은 그만 생각하고 '아이들이에 무엇을 배울까'를 생각해 보자고 테레사 프레이리가 말한다.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 새로운 느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뭐든 혼자 하지 않고 같이 하고 싶어한다. 아이들을 보며 우리가 세상을 향해 다리를 놓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임을 깨달았다.
 
행복은 '일시적 상태일까, 아니면 그 상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일까? ' 인간의 성장과 복잡성이라는 렌즈로 바라보면 행복은 개인적, 사회적 과장이 함께 작용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에게 물어보라. 너는 행복하니? 그리고 십대들과 어른들에게 물어보자.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면, 행복은  끝없는 상태다. 그리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 행복을 가동해야 한다. 그렇다면 대채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애정, 감정, 인식, 행동, 가치,이내, 처신, 사람, 사회......, 이것들 사이에 다리를 놓은 일이다. 하지만 다리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놓아야 한다.
 

<출처:(책)세상 모든 행복,흐름출판,(글) 테레사 프레이리:포르투칼 미뉴대학의 사회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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