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바로 기쁨, 보람, 유익이 함께 하는 삶이다

<좋은 글 산책>행복은 바로 기쁨, 보람, 유익이 함께 하는 삶이다. 

 

행복의 구성은 기쁨, 보람, 유익이라 했다. 기쁨은 즐거움이다.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헤르메스 김 지음)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물고기는 물이 있어야 살고 사람은 기쁨이 있어야 사는 법이오.' 무엇을 하든 즐거움을 얻어야 우리는 행복하다. 즐거움과 기쁨이야말로 우리 삶의 에너지이다. 보람은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고 의미를 찾는 데서 나온다. 뿌듯함은 이생을 가치있게 만들고 삶을 풍요하게 한다. 유익은 무엇이든 나 이외의 존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한 이유이며, 우리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영적인 메시지를 준다. 행복은 바로 기쁨, 보람, 유익이 함께 하는 삶이다. 인생은 그러한 과정의 연속이고, 우리는 그 과정 자체를 음미하고 즐길 수 있을 때 깊은 행복감을 느낀다.

 

<출처:문은식의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