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자기도치와 자기애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 업적을 과시하고 과대평가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을 과소평가한다. 최고로 찬사와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하며 그렇지 못하면 쉽게 실망하고 분노한다.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잘 되면 시기하고 그를 비하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정한 자기애가 없기 때문이다.
번면,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미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도 자신의 무능함과 연결시키지 않는다. 시기심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칭찬에 인색하지도 않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도 비하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한다. 그들은 혼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시간을 잘 보낸다. 자기에 대한 긍지, 즉 자긍심이 높고 자기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만나는 것 자체로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자긍심이 높고 진정으로 스스로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한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 자신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출처: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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