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마음의 몸무게 마음의 몸무게 월요일 아침의 몸은 천근만근 일어나기 정말 싫어! 쉼의 연속을 바라는 몸의 유혹이다. 금요일 저녁엔 날아가는 새털처럼 너무 가벼워! 이 세상 그 무엇이든 해낼것 같은 마음의 유혹이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일상에서 이탈하지 않는 마음의 몸무게에 엄지 척! 행복 정류장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