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농담-이문재 문득 아름다움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른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햇살나그네 노트 시인은 제목을 왜 농담이라고 했는지 의문입니다. 사랑하려면 더 아파야 한다는 것인가?. 마지막 글이 가슴에 와 닿지만, 왜 농담이라 했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