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거추장스러운 인간의 행동에 분노하는 일
누군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 무생물이 본성에서 기인한 필연성때문에 그런 것처럼 인간도 그런 필연성으로 행동한다는 생각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므로 거추장스러운 인간의 행동에 분노하는 일은 인도에 굴러온 돌을 보고 화내는 일만큼이나 어리석다.
<출처:쇼펜하우어의 소품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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