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어떤 개성도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자는 자연이 만든 본성이 그러하다면 어떤 개성도 무조건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 개성이 아무리 최악이거나 한심하거나 우스꽝 스러워도 상관없다. 도리어 이런 개성을 변할 수 없는, 영원하고 형이상학적 원칙의 결과로써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출처:쇼펜하우어의 소품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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