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명의로 되어 있는 작은 상가의 임차인 개인 사정으로 나간다는 연락이 왔단다. 그러면 이번 달부터 월세가 안들어 오면 아들네의 경제 사정이 차질이 생긴다. 그것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였다. 그래서 아들네 걱정해서 임대가 뻘리 안나가면 내가 부동산업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들네는 그래도 좋겠다고 했다. 나도 무언가 해야되므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부동산하던 친구에게 전화로 물었더니 권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요즘 부동산 경기도 안좋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건강이 다시 안 좋아질수 있다고 말리고 싶다고 했다. 부동산업이라는 것이 다양한 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사람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너에게 물어봐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전화를 끊었다. 무엇이든 감정적으로 결정하려고 하는 나에게는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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