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과 달리 요즈음은 지식의 차이가 거의 없디. 모르는 것은 다 인터넷에 있다. 그래서 다 잘 알고 다 똑똑하다. 새로운 소식도 거의 비슷하게 안다.그래서 대화도 잘 통한다. 그런데 몰라도 될 일을 너무 많이 알게 되면 그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고 뽐내고 싶기도 하다. 그러면 보면 내가 굳이 알지 않아도 상관없는 것들도 알게 된다. 몰랐으면 그냥 지나가도 내 삶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내가 그걸 알게됨으로 해서 불안하고 상처받는 일도 많다. 내 몸 어딘가가 아프면 병원에 가기 전에 인터넷을 찾다보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정보인데 내가 거기에 해당되는 것 같아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병원에 가면 내가 염려했던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도 하고 큰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인터넷의 정보는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다. 미리 알고 고민하지 말자. 모르는 게 약이 경우는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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