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햇살나그네 2022. 3. 8. 07:00

<좋은 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러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가장 아름다운 운명,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행운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심리학자 에이미 브제스니에프스키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노역, 출세, 소명 중 하나로 생각한다.

우리가 일을 노역, 출세, 소명 중 무엇으로 인식하는가는 직장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느끼는 행복에도 영향을 준다. 브제스니에프스키는 이렇게 주장한다. "삶과 일에서 얻는 만족은 자신이 하는 일을 소득원으로 보는지 특권으로 보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진로를 선택할 때 "나는 무엇에 소질이 있는가?" 라는 질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어떤 일이 나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가?" 를 물어야 한다. 가장 먼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고 묻는 것은 돈과 지위처럼 측정할 수 있는 가치를 우선하는 것이다. 반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고 묻는 것은 어떤 일이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지 묻는 것으로 궁극적인 가치의 추구를 우선하는 것이다.

우리의 열정과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일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다음의 세 가지 기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무엇이 나에게 의미를 주는가?"
"무엇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가?"
"나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가?"

그리고 그 답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보면 어떤 일이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줄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탈 벤-사하르의 해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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