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이에게 힘을 주는 얼굴

<좋은 글 산책>보는 이에게 힘을 주는 얼굴

"나는 얼굴을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하나는 보는 이에게 힘을 주는 얼굴이고, 다른 하나는 보기만 해도 힘이 빠지는 얼굴입니다. 표정에 나와 있습니다. 대개 힘을 주는 사람들이 좋은 실적을 냅니다. 자존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얼굴이 나오죠.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까지 긍정 에너지를 나눠주니까요. 반대로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과 우환을 안겨 주지요."

자기를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있는 그데로 인정할 줄 알며, 사소한 실패에 휘청거라지 않는다. 실패를 경험했다고 '내가 생각하는 나'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 사람의 표정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데보라 노빌의 리스펙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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