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귀는 둘이다. 잘 들으라는 것이다. 자연의 소리, 위험을 알리는 소리, 사람의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듣도록 함이다. 듣는 것은 감각이다. 감각을 통해 감정이 생긴다. 직감과도 연관이 있다. 많은 소리와 함께 하는 귀는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서로 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가능하다. 상대의 말은 나에게 좋은 말도 있고 안 좋은 말도 있다. 좋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안 좋은 말에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이 모두 맞는 것도 아니고 진리도 아니다. 그 사람의 판단과 의견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성숙의 정도 그 사람의 수준을 알게 한다. 상대방의 안좋음 말, 나쁜 말에 상처받지 말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라는 말이다. 흐르는 강물이 흙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