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살아갈 이유 -나태주 너를 생각하면 화들짝 잠에서 깨어난다 힘이 솟는다 너를 생각하면 세상 살 용기가 생기고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인다.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 나의 기슴은 따뜻해지고 너의 목소리 떠올리면 나의 가슴이 즐거워진다 그래, 눈 한 번 질끈 감고 하나님께 죄 한 번 짓자! 이것이 이 봄에 또 살아갈 이유다.

친절을 베풀 기회 친절은 아무리 빨리 베푼다 해도 이미 늦어 버린 경우가 많다. -랠프 월도 에머슨 칭찬을 하거나 호의를 베풀 완벽한 때를 기다려서는 안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면 당장에 행동으로 옮겨라. 칭찬과 호의와 격려를 위한 적절한 타이미은 ' 바로 지금' 이다.

계절의 변화 변화하는 계절에 흥미를 기울이는 편이, 아무런 희망도 없이 봄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조지 산탸야나 날씨가 추우면 따뜻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되고, 날씨가 더우면 추운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된다. 나무가 벌거벗은 모습에서부터 녹음이 짙어지고 황금빛으로 물들다가 다시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우리는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다시 싹이 나고 푸르게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수 있다.

친절한 말을 건네자! 친절한 말 한마디가 3개울간의 겨울을 따스하게 해준다. -일본 속담 좋은 말을 건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심지어 그런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더 쉽다. 작은 도움을 베풀고서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가. 비록 문을 잡아 주는 것이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말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런 작은 친절을 잊을 때가 무척 많다.

내 몸 전체가 에너지 장이다. 당신의 몸 전체를 하나의 에너지 장으로 느껴보십시오. 그러면 몸 전체로 듣거나 읽는 것이 됩니디.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즉시 내면으로 들어가서 몸안의 에너지 장에 최대한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이것은 오래 걸리지 않으며 단 몇 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도전을 받는 그 순간에 해야 합니다. 조금만 늦으면 정신적,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면서 당신을 점령할 것입니다. 당신이 내면에 주의를 집중하고 내면의 몸을 느끼면, 의식이 마음으로부터 물러나 즉시 고요해지면서 현존하게 됩니다. 만일 그 상황에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면 좀더 깊은 차원에서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태양이 촛불과 비교할 수 없이 밝은 것처럼 당신의 마음보다는 '존재'안에 훨씬 무한한 지성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면 -김정우 지금 당신이 그대를 사랑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사랑한다고 말 하세요. -사랑은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당신이 그대를 사랑한다도 말할 때 그대가 어떻게 반응하든지 상관하지 마세요. -사랑은 뭘 바라고 하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당신이 그대를 사랑한다면 변함없이 따뜻한 눈빛으로 자신있게 그대의 눈을 보세요. -사랑은 언제나 당신의 눈빛 속에 있거든요. 어느 날 문득 그대를 사랑함이 힘이 들다 느낄 때는 그대를 사랑하는 당신의 맑은 영혼을 마음으로 사랑해 보세요.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거든요.

자유치유 명상법 잠시 아무 할 일이 없을 때, 그리고 특히 밤에 잠들기 전이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당신의 몸에 의식을 흐르게 하십시오.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워 눈을 감으십시오. 처음에 잠시 동안 주의력을 집중할 신체 부위를 선택하십시오. 손, 다리, 발, 배, 가슴, 머리 등 아무 곳이나 좋습니다. 최대한 강력하게 그러한 부위들 안에서 생명력을 느끼십시오. 각 부분에 15초 정도씩 주의를 집중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몇 차례 파도치듯이 온몸에 의식이 흐르게 하십시오. 발끝에서 머리까지, 그리고 다시 거꾸려 돌아가십시오. 1분 정도만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몸 안 전체를 하나의 에너지 장으로 느끼십시오. 그 느낌을 몇 분간 유지하십시오. 그동안 몸 구석구석까지 확고하게 현존하십시오..

말을 아껴야지 -나태주 말을 아껴야지 눈물을 아껴야지 참고 참으면 사람의 말에서도 향내가 나고 아끼고 아끼면 사람의 눈물도 포도알이 될 것이다 혼자 속삭이는 말 돌아서서 지우는 눈물

사랑은 -나태주 사랑은 안절부절 사랑은 설레임 사랑은 서성댐 사랑은 산들바람 사랑은 나는 새 사랑은 끓은 물 사랑은 천의 마음. 사랑은 -김정우 사랑은 눈 마주치면 부끄러운 해바라기. 사랑은 그리우면 편지 쓰는 시인. 사랑은 보고 싶어 전화하는 술주정뱅이. 사랑은 아프다가도 그대 다가오면 낫는 약손.

눈부신 세상 -나태주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행해 웃음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