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좋은 글> 기도하라

햇살나그네 2022. 4. 23. 07:00

<좋은 글> 기도하라


기도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나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인간은 무거운 짐이나 견딜 수 없는 번민을 혼자만의 힘으로 견딜 만큼 강인하지 못하다. 때로는 우리의 번민이 너무나 사적이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기도만이 도움이 될 뿐이다. 정신과 의사들은 모두 우리가 압박과 긴장, 정신적 고민에 시달릴 때, 그것을 남에게 떨어놓는 것은 치료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본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호소하고 털어놓을 수 있다.

<출처:카네기 행복론 중에서>

=>햇살나그네 노트:
누구가에게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면 속이 편해진다. 그러나 들어주는 상대에게도 힘든 일이다. 그래서 기도는 참 좋은 것 같다. 종교가 있어야한 기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매일 혼자 기도한다.
"무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해주세요. 하늘님,조상님,부처님!"
그러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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