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소박한 시절을 떠올려 보자

햇살나그네 2022. 5. 27. 07:00

<긍정의 한 줄> 소박한 시절을 떠올려 보자


난로 불빛으로 훌륭한 소설을 읽을 수는 없지만, 그것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바닥의 먼지를 감추어 준다.
-아일랜드 속담

훌륭한 집은 눈보라 속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도 아니고, 따뜻하고 쾌적한 통나무 오두막집도 아니다. 원하는 것이 적으면 인생의 묘미도 간단해진다. 추울 때는 몸을 녹여줄 따스함이, 배고플 때는 음식이, 피곤할 때는 잠이 바로 인생의 묘미이다.
우리는 많은 것들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종종 소박하게 살던 때를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한다.

<출처:린다 피콘의 긍정의 한 줄 중에서>

명지동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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