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왜 성격에 따라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까요?

햇살나그네 2023. 4. 11. 07:00

<좋은 글 산책>왜 성격에 따라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까요?

 

행복을 약속하는 세 가지 심리적 요소가 분명 있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성적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느낀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기가 성취한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 만족의 열쇠다. 사람은 자신이 좋은 쪽으로 변화해갈 때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이런 사람은 인생을 대면할 능력과 자질이 있으며 미래의 행동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처럼 행복은 특히 자기조중과 관계가 깊다. 그러나 자기의 잘난 점을 너무 의식하고 과시하여 자아도치의 수준까지 가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영향 자주 받기'도 중요하다.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는 말과 행동을 해주면 행복해진다. 우리는 모두 인정에  목말라 있지 않는가.

사람들의 칭찬이나 인정, 조용한 만족은 행복을 잔잔하게 늘려주지만, 너무 강력한 감정적 경험은 행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얺는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감각적 쾌락이 행복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오히려 그 반대로 강렬한 감정이 인생의 조화를 무너뜨린다. 이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가장 위대한 진실이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결혼했건 하지 않았건, 이것만큼은 모두에게 적용될 거라 확신한다.

 

<출처:(책)세상 모든 행복, 흐름출판/(글)레이날도 알라콘:페루 리마 산마르코국립대학 명예교수>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