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소심한 나는 어릴때부터 말이 없어서 어디를 가나 존재감이 없이 있다가 오곤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그런 나를 함부로 대하고 놀리고 장난치곤해서 불편한게 많았다. 동네 힘이 센 친구들, 학교에서는 힘자랑 좀 하는 건들거리는 친구들이 종종 나를 건드리곤 했다. 내가 얼굴이 잘 생기거나 키가 큰것도 아니지만 공부는 상위권에 있어서 조금은 덜 당히기는 헸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잘 생기거나 귀엽게 생긴 친구들 기타로 잘 치고 노래조 잘하고 운동도 잘 하는 친구들은 어디가나 존재감이 있지만 나는 늘 아웃사이더였다. 특별이 잘 하는게 있거나 다른 매력이 있는 편이 아니었다. 나의 존재감은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도 하고 글짓기에서 상도 받고 하면서부터다.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매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을 잘 알아야 그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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