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 마음을 진정시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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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 마음을 진정시키는 기술

 

미국 미시건 대학의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걱정하는 것의 80%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한다. 걱정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는 20퍼센트뿐이다. 더욱이 걱정하는 것의 80퍼센트도 순서를 정해 정리하고 준비를 갖추어 미리 대비하면 해결되는는 것이라고 한다. 즉, 손쓸 수 없은 이른바 진짜 걱정거리는 전체의 4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뇌속에 단단히 달라붙어 있는 불안화로를 제거하고 새로운 사고회로를 만들기 위해 이 점을 꼭 기억하자.

 

그래도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는 언어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유없는 불안, 원인 없는 걱정, 동요나 우울 등을 과감하게 떨쳐버리는 좋은 말을 뇌에게 보내주는 것이다.

 

먼저 혼자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장소에서 몸을 차분하게 안정시킨다. 그 다음 어깨 힘을 빼고 긴장을 푼다. 누워서 하든 앉은 채로 하든 상관없다.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꾀하는 혼잣말을 일정 리듬에 맞추어 되풀이 한다.

 

예> "모든 것이 잘되어가고 있다"

 

혼잣말을 시작하고 나서 3분에서 5분이 지나면 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따위 없구나' 하고 안정을 찾게 되면서 좀 더 인생을 즐기면서 살자는 밝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된다.

 

<출처:사토 도미오의 나는 운이 좋다하고 말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