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

인생을 변하게 하는 신호

햇살나그네 2022. 3. 20. 07:00

<좋은 글> 괜찮아


인생을 변하게 하는 신호, '괜찮아'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에 한두 번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사건을 접하게 된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맞딱드리거나, 차가 밀려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일부러 찾아간 가게가 임시휴업 중이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일 등이 예가 될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내키지 않더라도 '괜찮아' 라고 말하자. 이 한마디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 되면 틀림없이 인생이 크게 변할 것이다.

즉, 자신에게 일어난 좋지 않은 일은 모두 '이정도면 괜찮아' 라고 받아들인다. 왜 괜찮은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해버리면 그 다음은 뇌전체가 최선을 다해 찾아내고 정말 괜찮다고 말 할만큼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다. '이 정도라서 정말 다행이야'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 신기하게도 아무리 큰 타격을 입어도 뇌가 잘 해결해준다.

이때의 뇌는 내 개인의 지식이나 기억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움직이는 듯하다. 인류가 오랜 역사를 거치며 축적한 어마어마한 정보를 온전히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괜찮다'는 메시지는 뇌에 보내는 강렬한 '쾌快의 신호다. 위기에 처하거나 궁지에 몰려 곤란하다고 생각되는 조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해도 뇌는 그런 것에 눈 하나 꿈적하지 않는다. 가능한 방향에 대한 데이타만을 수집해서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여나가기 때문이다.

<출처:사토 도미오 나는 운이 좋아 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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