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부산 성지곡수원지ㅡ

젊은 부부가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을 오릅니다.
끙끙대며
힘들어하는 가운데도
행복한 미소가 보입니다.
가파른 길을 오른 곳에서
만난 어른들이 말합니다.
"자전거는 끌고가는게 아니라
타는 것인데요~"
"이제부터 타려고요"
말하는 부부 등 뒤에서
말하던 어른과 내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같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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