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말하기보다는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나도 한때는'이라는 과거에 집착하지 말자. 특히 술자리에서 '왕년에 말이야'로 시작되는 인생 얘기엔 다들 신물이 나있다. 알고 보면 모든 인생은 소설이다. 자신의 얘기를 하고 싶거든 두 가지 방식으로 하라. 첫째,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얘기만 하라. 둘째, 하고 싶은 말은 글로 전하라. 그려면 당신은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내 얘기를 떠벌이는 대신 남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리. 나이 들수록 사람들은 대개 남들이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출처: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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