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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

시장 나들이의 즐거움

아침 일찍 아내와 맥도생태공원을 1시간 반 걸은 후, 준비해 간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땅콩이 먹고 싶어 엄궁 청과물 시장을 찾았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차장이 붐볐다. 예전에는 명절 전에는 대부분 이 청과물시장에 다녀 왔었다. 지금은 제철 과일을 먹기위해 자주 가는 곳이다. 이 곳에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 내것은 아니지만 보는 것만으로 풍족해지는 느낌은 왜 일까.싱싱한 것들만 있어서 그럴수 있다. 아니면 어릴 때 부머님과 형제들이랑 5일장에 갔던 기억들이 나서 그럴 수도 있다. 그 때 시장에 가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고 평소에 먹지 못했던 것을 보고 또 운이 좋으면 먹을 수도 있었으니까. 오늘은 아내가 땅콩과 생강과 배를 사서 ..

일상의 행복 2021.10.09

자신에게 칭찬하기

언젠가 책에서 읽은 것인데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살아가면서 자신이 어떤 일을 잘 해 냈거나, 좋은 일을 했거나, 자랑스러운 일이 있을 때는 그런 자신을 점심식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물론 주위에 친한 사람도 함께하면 더욱 좋구요. 아니면 혼자 말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참 잘했어, 축하해, 자랑스러워'내가 그렇게 한 것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거니와 가장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도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하면 다음에도 그런 일을 잘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주변 사람들중에 그런 나를 기꺼히 축하해주고 칭찬해 주고 자랑스러워 해줄 분들이 많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랑하는 것을 쑥스러워 하기도 하고, 자랑하는 것..

일상의 행복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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