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일확천금을 노리며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하늘의 뜻과 내가 존재하는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사는 사람일 수 있다. 하늘의 뜻은 공평하다는 것이고, 내 존재의 의미는 나만의 자질과 특성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부여받고 태어났다는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의미다. 내 존재의 의미를 알고 분수에 맞게 하루하루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뜻밖의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것이지, 욕심낸다고 다 가지거나, 다 할 수는 없다. 하늘은 공평하다.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사람을 존중하면 언젠가는 행운을 얻을 것이다.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거나 방법을 생각해내거나 의견을 내어야 한다. 그런 것과 맞닥뜨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건 힘든 일이고 내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고 내에게 불이익이 될 것 같아서 이기도 하다. 하지만 회피한다고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첫째 회피하고 난 후에는 심리적으로 불편하다.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결국에는 내가 해야 되는 일일 수 있다. 나쁜 상황이면 먼저 받아들이고 나서 해결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이익이다. 그 순간에는 누구나 다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성숙한 사람은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말, 좋은 말들은  참 많다.  좋은 지 알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실천이 어려운 이유는 스스로 느껴보거나 겪어보지 못했기에 꼭 좋은지가 나에게 와닿지가 않다. 부모님 또는 어른들이 나이 들어보면 안다고 말한다. 어린 사람들은 아직 어른이 아니므로 알 수가 없다.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어야 실감하는 게 많다.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고 하는 과정, 즉 살면서 그런 비법같은 말들을 스스로 체험하면서 '아 그 때 그말이 맞네 '고 감탄하게 되는 좋은 말들이 많았다. 그중에 꾸준하게 하는 게 제일 좋은 성공의 비법이라는 것을 안다. 젊은 사람들에게 인생은 긴 장거리 길이다. 당장 지금 갑자기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실천해야 얻어지는 것이 순리고 정답이다. 한 발짝씩 꾸준하게 가면 목적지에 ..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하는 연예인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모든 것을 가졌네 하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보여지지 않는 그들의 내면이나 실상을 알 수 있다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들도 많다는 것이다. 하늘은 모두에게 공평하다고 한다. 공평하지 않는 자연이나 하늘은 존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단지 스스로가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용기를 갖고 그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나에게 그것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들로 인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이며.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은 진실이기 ..

나 혼자의 힘으로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없는지를 판별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오만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렇게 하면 정신과 육체적으로 무리가 오게 된다. 그러다가 몸과 마음이 다칠 수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지, 그래야 하는지를 한 번쯤 생각해 봐야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도 있고, 힘들 때는 두 사람이 하면  반으로 나누어져 쉽게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사람은 혼자만의 섬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를 가는 배다.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그리고 나중에 반드시 보상하면 된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오래 전에 시작했지만 아직 내것으로 다 만들지 못한 것들이 몇 개 있었다. 부동산 중개사, 사주, 관상이다. 부동산 중개사는 젊은 시절에 시작했다가 중단한 가운데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후 5년 전,  60대 초반에 도전해서 2년에 걸쳐 공부한 후 취득했다. 괸상은 퇴직후 공부를 시작했으니 10년이 넘었고, 사주는 6년이 넘었다. 두번째 퇴직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주는 범위가 넓고 외워야 할 것도 많아서 중단했고, 얼굴경영(관상)을 다시 공부하기로 했다. 나이가 들고 심장이식수술을 하고 난 후라서 부담도 되고 해서 선택한 것만 집중하기로 했다.

어렵거나 힘든 일이거나, 안 좋은 일이거나 나쁜 일이 있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일은 있기 마련이다. 시기와 크기와 무게만 다를 뿐 인생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일이 거의 반반쯤 있다고 보면 된다. 그 때 위로가 되는 것은 그런 일들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고 인식하는 경우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거나 아픔이 치유되거나 단단한 내성이 생겨서 잊혀지게 된다. 인생은 시간의 흐름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고 믿으면 된다. 그런데 그런 경우 대개 시간은 천천히 간다. 견뎌내고 인내해고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 그 때 가장 생각하면 가장 좋은 글이  '이 또한 지나 갈 것이다' 이다.

주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고, 오는 것이 있으면  주게되는 인간의 순리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받는 것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된다는 것이다. 친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게 되면, 나도 상대방에 선물 주게 된다. 주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빚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기 마련이다. 잘못한 일이 있다거나 법을 어긴다면 그에 걸맞는 대가나 치루거나 벌을 받게 된다. 우리는 잘못한거에 대한 것은 대가를 치뤄야 되고, 받은 것에는 대해서는 보답을 해야한다. 그래야 새로운 좋은 운이 오게 된다.

삶은 시간이다. 지금의 시간이 과거가 되고 미래의 시간이 지금이 되기도 한다. 인생은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느 것은 모두 다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을 아끼고, 시간을 쌓아 가고,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시간은 재산관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시간 관리의 표준이나 정답은 없다. 스스로의 방식이 최고이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나를 쉬게 하는 시간, 나에게 여유를 주는 시간, 내가 좋아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시간은 별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