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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정류장 55

유퀴즈에 나온 송골매

최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를 보게 되었다. 1979년 배철수와 구창모는 송골매라는 밴드로 결성해서 최고의 희트곡 '어쩌나 아주친 그대', '모두다 사랑하리'를 남기고 1984년에 구창모가 솔로로 전향한 계기로 따로 38년을 음악생활을 하다 최근 결합해 송골매 콘서트를 한다고 홍보차 나왔다. 우리 아들이 84년생인데,그 시절 송골매의 노래를 좋아하고 많이 따라 불렀는데 방송 보면서 그 시절의 감성이 되살아나 젊어진것 같다.그리고 그때의 함께 노래하면서 청춘을 보냈던 친구들 생각도 난다. 거의 40년의 세월이 흘러도 좋아하는 음악으로 친구와 다시 만나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에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자녀에게는 부모 사후 70년까지 저작권료가 나온다니 더더욱 부럽다. 젊은 시절에는 미래의 나를 예견하..

일상의 행복 2022.07.19

여름을 잘 보내는 법

여름이 오기 전에 먼저 반 팔을 입어버리는 것은 여름을 덥게 보내겠다는 뜻이다. 여름이 깊게 오기 전에 먼저 에어콘을 틀어버리는 것은 여름을 덥게 보내겠다는 것이다. 여름 날 아침부터 사무실 온도를 아주 낮게 하는 것은 하루종일 덥게 보내겠다는 것이다. 아직 내 몸이 내 피부가 더위에 익숙해지전에 찬 바람에 익숙해져 버리면 여름 내내 나는 덥다고 느끼며 보낼 것이다. 천천히 조금씩 시간을 가지고 익숙해진다면 더위를 견디기는 쉬워질 것이다. 진짜진짜 덥다면 우선 선풍기를 틀어보자. 밖에 바람이 분다면 창문을 열어보자. 그래도 덥다면 생수를 마시자. 옷도 가볍게 입어보자. 그래도 덥다면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무서운 영화라도 보자. 정말 못 견디겠다면 에어콘을 커야죠.

일상의 행복 2022.07.18

기다림의 시간들 1

금요일 오후 반차를 이용해 이발도 하고 병원에도 가기로 했다. 덥기도 하고 한 낮이라 사람들이 없을거라고. 그러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다.그래서 기다린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 차례는 올 기척은 없다. 내 이름이 누락되었나 하기도 하고 저 분은 나 보다 뒤에 온 분인데 나보다 먼저 일을 본다. 기다린다는 것은 내게는 예민한 사항이다. 태생이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다. 맛있는 집에 줄 서서 기다렸다 먹어본 적이 없다. 뭐든 빨리 빨리 해야되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해야될 것 같고 그렇지 못하면 불편하다.살아온 내력이 그렇다.빨리 하지 않으면 뒤쳐질것 같은,낙오될걸 같은 불안증이다. 그래서 참고 기다리며 휴대폰을 본다. 그래도 내 차례가 안 와 블러그에 글을 쓴다. ㅇㅇㅇ님! 들어오세요. ㅎㅎㅎㅎㅎ

일상의 행복 2022.07.17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우리의 진정한 힘은 사회적 지위나 넉넉한 은행 잔고, 번듯한 직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하고 강인한, 그리고 고귀한 내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는 우주의 근본적인 힘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은 힘으로 충만해 있고, 자연도 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씨앗은 꽃으로 피어나고, 날마다 태양은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우리 안에, 우리 자신으로부터 생명이 잉태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스스로에 대해서는 이 모든 힘과 상관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신은 이런 힘을 자연에게만 주고 인간은 나약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부와 가난은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는 가난한 이들이 있는 반면,..

좋은 글 산책 2022.07.16

티스토리(TISTORY))를 하는 이유

인터넷이 유용해지기 시작한 이후 카페나 블러그를 통해 여러가지 내용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고,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나 생각을 글로 적음으로써 소통의 창구로 사용함로 인해 마음의 위안이나 평온함을 유지하는 순기능의 도구로써 이용되기도 했다. 또한 자기만의 재능이나 탈렌트를 발휘함으로써 스스로도 즐겁고 읽고 보는 사람들도 행복해 질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즉 트랜드의 변화로 인해 카페보다는 블러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수익형 블러그가 대세가 되면서 유튜브등과 다른 역할을 하게 된다. 나 또한 수익형 블러그를 시작한지는 채 1년이 되지 않는다. 에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 신청했으나 콘텐츠없다는 이유로 몇 번의 탁락을 맛본 후 승인이 ..

좋은 글 산책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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