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정류장

대저 생태공원에서 하늘로 날다

햇살나그네 2021. 5. 22. 11:32

 

대저생태공원 유채밭

 

꽃밭 위에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높이 오르는
나의 마음이
너무도 가볍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기는 힘들다.자연의 힘이 무지 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사람들은 자연을 파괴하여 도시를 만들고 도시속에서 사람들은 쾌적함을 누린다.그러면서도 자연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도심의 삶이 너무 단조롭거나 지칠때면 자연을 찾아 위안을 얻고자 한다.자연은 늘 변한다.변함이 주는 새로움이 큰 매력이다.그래도 본래의 기질을 바꾸지 않는다.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을 더욱 찾는다.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변함없는 사람이 늘 그립듯이 우리는 그런 자연에 의지하고 싶어한다.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모든 만물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다.땅과 유채꽃과 고층아파트 건물과 하늘과 구름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보이지 않는 산들바람과 미소지고 있는 내가 또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행복 정류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분 좋은 걷기법  (0) 2021.06.01
자존감 키우는 법  (0) 2021.05.28
[좋은 시]감천문화마을  (0) 2021.05.18
어느 9세기 왕의 충고  (0) 2021.05.16
가장 멋진 곳  (2)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