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산책>노스텔지어를 간직하라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과거의 가장 멋진 순간을 자신의 '심리적 은행계좌' 또는 '체험의 보물 상자' 에 보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서 지난 날이 오늘보다 얼마난 좋았는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러한 느낌이 삶에 얼마나 큰 의미와 풍부함을 더해 주었는지를 체험하는 것이다. '노스텔지어는 고통이 제거된 기억이다.' 연구 결과들은 노스텔지어의 체험이 긍정적인 느낌을 낳고 사랑과 보호를 받는다는 느낌을 강화해주며 나아가 자존감을 강화해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노스텔지어는 옛 친구와의 대화나 생일파티, 사진, 이메일 등을 통해 저절로 생겨날 수도 있고 적극적인 성찰을 통해 의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 노스텔지어는 과거를 모두 짜맞워서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를 구성함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을 보호하고 강화해준다.
<출처:소냐 류보머스키의 How to be happ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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