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정류장

사실과 견해 사람들의 행동을 이끄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그들의 의견이다. 때로는 그 의견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는 오직 토론을 통해서만 바로잡을 수 있디. 한 사람이 일련의 사실들을 근거로 하여 설득력있게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면, 바로 다음 날 또 다른 누군가가 똑같은 사실들을 근거로 하여 똑같이 설득력있게 새로운 입장을 표명한다. 우리는 어떤 사실들을 자신이 이미 생각하고 있던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그 사실들을 바라본다.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실들이 아니라 상대방의 견해를 연구하게 된다. 사실을 바꿀 수는 없지 견해는 바꿀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위트 위트는 우리와 어둠 사이에 존재하는 유일한 벽이다. 유머 감각, 다시 말해 자기 자신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세상은 굉장히 암담해질 것이다. 우리에게 나쁜 일이 생겼다고 해도 그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꿀 수 있다. 그러면 어떤 시련이 닥쳐도 거뜬하게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첫 번째 시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것을 해낼 수 없다고 말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얼마난나 많은 사람들이 전에 그것을 시도해 보았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진정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이 최초로 시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이것은 분명 유익한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 때문에 어떤 일을 시도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시도했다면 성공을 거둘 수도 있었던 일을 말이다. 사람들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일이므로 시도하지 말라고 만류한다. 그들은 자신이 직접 시도해 봤기에 실패할 것을 뻔히 안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할 수 있다. 혹은 이전에 구도 저지르지 않았던 실수를 범할 ..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생각을 깊이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비결은 "만약..... 하면 어쩌지?" 하며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것이다. 때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서 여러 가지 변명을 늘어놓는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둥, 그 해결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둥, 그 해결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둥 하면서 말이다. " 만약..... 하면 어쩌지?" 라며 속을 끓이면서 안달을 하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한편 그동안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도 결코 풀 수가 없다.

일생 인생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는 당신이 젊은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배려했는가. 그리고 노인들에게 연민을 갖고 인정을 베풀었는가.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대했는가. 약자에게 관용을 베풀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당신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이 모든 처지에 놓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깨닫게 된 것을 진작 깨달았더라면 젊었을 때 나이든 사람들을 그렇게 대하지는 않았을 텐데.' 한편 나이가 들면 우리는 어렸을 때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으며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잊어버린다. 그리고 성공하게 되면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잊어버린다. 어떠한 능력을 완전히 습득하게 되면 자기처럼 잘 해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참을성을 발휘하지 못하다.

변화에 대한 태도 이 세상의 주요한 위험 요소는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극단적인 혁명론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어느 것도 보존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들은 어떠한 변화도 반대한다. 그들은 모든 것을 지금 이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고 믿는다. 양 극단론자들의 주장은 모두 비현실적이고 비생산적이다. 이 세상을 그대로 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과, 그에 덧붙여 새롭게 세워야 할 것들을 찾아야 한다.

의도 사람들은 현재 보이는 것 대해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를 묻지만, 나는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는지를 보고 그것을 못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디고 믿어야 한다. 이러한 믿음을 굳게 다진 뒤에는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려면 상당한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없을 거라고 만류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받아들인다면 시도하기도 전에 실패를 맛볼 것이다.

과거는 흘러간 시간이고 미래는 오지 않는 시간이다. 지금의 시간은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되고, 미래가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래 과거와 미래는 지금의 시간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다. 우리는 미래는 기대를 하고 과거는 늘 아쉬워 한다.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면 아쉬움은 덜할 텐데 하는 그런 마음이다. 인생은 정답이 없고 살아봐야 아는게 인생이므로 과거를 거울삼아 지금을 더 알차게 미련없이 보내게 된다. 지난 과거가 좋았던 아쉬웠던 흘러가 버린 시간은 어쩔 도리가 없다. 과거는 시원하게 보내주어야 한다. 과거의 아픔은 매우 엄한 선생님이었다 생각하면 더 좋겠다. 나로 하여금 잘 되라는 채찍같은 것이라 생각하자. 오늘이 쌓여서 과거가 되고 과거가 모여서 나의 삶이 되고 내 인생의 ..

길가다 넘어지면 먼저 생각하는게 아픈것 보다는 창피함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바보같다거나 웃을까봐 그래서 창피한 마음이 드는게 우선이다 현실적으로는 많이 다쳤는지 아픈지를 가늠해야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일어나는 것도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고 눈치를 보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일어날 수있는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병원에 가야하는지를 살펴야하는데도 말이다. 일단 넘어지면 일어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넘어졌다고 울거나 일어서기를 주저하는 바보는 되지 말자. 당당하게 일어서서 가던 길을 가자. 치료을 해야거나 고쳐야 할 것을 고려해 가면서 당당하게 가야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거친 파도와 빠른 물살이 밀려와도 살아남아야 한다.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수 있다는 마음만 있으면 거뜬히 어려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체력을 길러야하고, 자신을 믿고 견디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기 어렵다. 홀로의 힘으로 잘 견딜 수 있도록 내면의 힘도 키워야 한다. 우리는 쉽게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장거리이다. 긴 미래가 있다. 희망을 가지고 오늘을 견뎌가야함이 현명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