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책》겨울로 가는 기차 살면서 한 번은 꿈꾸듯 겨울로 가는 기차를 타보시기 바랍니다. =>햇살 나그네 노트: 아내와 기차여행으로 테백에 눈꽃 축제를 다녀온 적이 있다. 늘 꿈꾸어왔던 기차를 타고 눈을 보러 간 것이다. 발이 눈속에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오는 것을 본 것은 어린 시절 이후로 부산에 50 여년을 살면서 몇 번 본적이 없어서 그 때의 정서가 그리웠다. 막상 눈을 보니 춥고 미끄롭고 해서 조심스러웠다. 다만 과거속으로 동심속으로 가고 싶음이었다는 것을 안다.